최양락이 팽현숙에게 로맨틱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최양락이 팽현숙과 함께 임하룡의 초대를 받아 프랑스 레스토랑 '윌로뜨'로 향했습니다.
'윌로뜨' 요리는 '자연주의'를 추구하며 '스토리'가 있습니다. 철따라 그에 맞는 콘셉트를 정해 요리로 구현합니다.
또 '윌로뜨' 요리는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식그릇도 작품이지만 그 위에 자연을 옮겨놓은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날 최양락은 "여기 진짜로 잘한다"라고 더듬거리며 말하면서 프랑스 레스토랑의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했는데요. 최양락의 어설픈 모습에 팽현숙은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최양락과 팽현숙, 임하룡은 음식에 다시 집중했는데요. 최양락은 프랑스어가 아닌 브라질어로 "따봉"이라고 말하며 주변을 폭소케 했습니다. 최양락은 다시 "봉주르"라고 말하며 뜬금없이 프랑스 인사말을 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최양락은 "하나 엄마, 쥬뗌므"라고 말하며 팽현숙에게 사랑을 고백했는데요. `주뗌므`는 프랑스어로 `사랑해`라는 뜻입니다.
최양락의 사랑 고백에도 팽현숙은 눈치채지 못하고 음식을 먹었습니다. 최양락은 스튜디오에서 "의도가 있었는데 그걸 못 알아들었다"라며 답답해했는데요. 그는 다시 해보라는 후배들의 성화에 부끄러워하며 "쥬뗌므"라고 얼버무렸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하룡은 팽현숙과 최양락의 결혼 당시를 떠올리며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임하룡은 "너희 결혼했을 때 우리 다 깜짝 놀랐다"고 회상했는데요.
팽현숙은 "나 아니면 막 죽는다고 말했다. 우리 집에 와서 울고 그랬다"라고 말했습니다. 임하룡은 "그럴 수 있겠다. 그때는 최고 미인이었지"라며 팽현숙의 과거 외모를 칭찬했습니다.
[윌로뜨]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58길 16(청담동 22-13) 청담빌딩 4층, 0507-1305-0689
△영업시간: 화~일요일 12:00~ 23:00 (15:00-18:00 브레이크 타임), 월요일 휴무
△규모 및 주차: 40석, 주차는 발레파킹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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