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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일일극 '엄마가 미쳤어요' 11회 시청률 10.9%…월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

KBS1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 11회가 12일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0.9%를 기록해 이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첫 방송 2주 만에 10%대에 들어선 뒤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KBS 1TV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가 지난 12일 방송된 11회에서 시청률 10.9%(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같은 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았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 드라마는 방영 2주 차에 10%대에 들어선 뒤 두 자릿수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다.

3회 8.8%에서 6회 10%대로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3회(9월 30일)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8.8%를 기록했다. 이후 6회(10월 5일)에서 10.7%로 처음 10%대에 올라선 것으로 알려졌다. 8회(10월 7일)는 10.6%로 집계돼 같은 날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고 톱스타뉴스가 전했다.

'엄마가 미쳤어요' 주요 회차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회차방송일시청률
3회9월 30일(수)8.8%
6회10월 5일(월)10.7%
8회10월 7일(수)10.6%
11회10월 12일(월)10.9%

11회 수치는 3회보다 2.1%포인트, 6회보다 0.2%포인트 높다. 표의 회차별 수치는 일간스포츠·위키트리·톱스타뉴스·텐아시아 등 각 매체가 닐슨코리아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것이다.

'엄마가 미쳤어요' 주요 회차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엄마가 미쳤어요' 주요 회차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1회, 아들 뺨 때린 조미미…전 며느리 앞에서 눈물

11회에서는 조미미(김희정 분)가 빚에 몰린 둘째 아들 강대치(김종훈 분)와 정면으로 부딪쳤다. 강대치가 입양한 막내딸 강다미(정민아 분)의 돈에까지 손을 대려 하자 조미미는 참지 못하고 아들의 뺨을 때렸다.

방송 말미에는 조미미가 큰아들 강강남(강은탁 분)과 이혼한 전 며느리 김미선(김가란 분)을 찾아가 속내를 묻는 장면이 나왔다. 두 사람이 함께 눈물을 흘리는 장면으로 회차가 끝났다. 의상디자이너를 꿈꾸는 강다미를 두고 차도윤(배지완 분)·차승윤(동하 분)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청춘 로맨스 구도도 그려졌다.

서울 여의도 KBS 본관 건물 외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는 자료사진 · 사진: Narubaru7 / 위키미디어 공용(CC BY 4.0)

'두 엄마'의 가족 성장기, 120부작 편성

'엄마가 미쳤어요'는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자신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 두 엄마의 자식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가족 성장기다. 삼계탕집을 운영하며 시어머니를 모시고 세 자녀를 홀로 키운 조미미가 예상치 못한 일을 계기로 자신의 '인생 2막'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심 줄거리다.

극본은 나승현 작가, 연출은 성준해 감독이 맡았다. 총 120부작으로 평일 오후 8시 3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전작 '기쁜 우리 좋은 날'은 최고 시청률 11.7%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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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
임도현
하비이슈 · 문화·라이프 담당

하비이슈에서 문화·라이프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사회·이슈, 건강·과학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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