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도 뜯겨 나갔다" 태풍 바비 피해 보니...(+경악)
제8호 태풍 '바비'가 27일 새벽 서해 중부 해상을 통과하면서 인근 지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고 있다. 태풍은 27일 오전 6시 기준 백령도 동남동쪽 약 40㎞ 해상에서 시속 38km로 북상하고 있다.중심 기압은 960hPa, 중심 최대풍속 초속 39m다. 태풍의 세기는 전날 '매우 강'에서 '강', 크기는 '중형'에서 '소형'으로 완화됐다. 지금은 완화됐지만 위력적인 강풍을 동반하면서 전국의 하늘길과 바닷길이 끊기는가 하면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전선을 덮쳐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특히 태풍의 첫 영향권에 들었던 제주에서는 강풍에 따른 크고 작은 사고로 144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제주공항에서 도청 방면으로 가는 제주시 연동의 한 도로에서는 신호등이 떨어지고, 제주시 아라2동의 한 도로에는 ..
교육 이슈
2020. 8. 27.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