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404만 유튜버 도로시, 남편과의 불화 고백
먹방 유튜버 도로시가 우울증을 고백했습니다. 유튜버 도로시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장문의 글을 올렸는데요. 해당 글에서 도로시는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자꾸 혼자라는 생각을 하게 돼요. 신랑은 가정보다는 친구를 좋아해요. 가정엔 가정적이지만 늘 저에게는 친구가 없다는 걸 서슴지 않게 얘기하며 자신은 친구를 만나러 갑니다"라며 "저에겐 친구가 없어요. 너무 일찍부터 사회를 알았고 뭔가의 감정을 알아서 재고 지켜보고 실망하고 나도 돌덩이가 되고"라며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이어 "감기에 걸려서 혼자 아프고 끙끙대다 진짜 싫어져서 아무 생각이나 했지만 토리 보고 견디고 있습니다"라며 "저는 우울증이 있습니다. 몸은 검진받아 괜찮아요. 수전증도 없습니다. 알코올중독 아니에요"라..
방송&연예
2020. 11. 17.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