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그룹 ‘씨야’가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과거 해체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에서는 씨야의 남규리, 이보람, 김연지가 10년 만에 함께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됐다.
멤버들은 그동안 서로 오해와 불화가 있었음을 인정하며 각자 해체 이유를 밝혔다.
씨야는 2006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지난 2011년 돌연 해체를 발표했다. 해체 전 남규리는 무단이탈로 인해 소속사와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이보람과 김연지는 당시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진행한 기자 간담회에서 “왜곡된 이야기가 많다. 남규리에 대한 부당한 대우는 없었다. 오히려 남규리를 위해 코디와 미용실을 수없이 바꿨다”고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남규리의 주장대로) 3년 간 8000만원을 벌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여러분이 생각해도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 것"이라며 "우리를 위해 일해 준 분들을 버리고 팀에서 나가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보람은 “남규리가 3집 활동 시작할 때 연기를 준비하며 활동을 오래 못하겠다는 이야기를 해서 당시에 너무 힘들었다. 본인 파트가 없으면 3집 활동을 안 하겠다고 한 남규리가 억울하다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며 “평소 관계는 나쁘지 않았었는데 갈수록 나빠졌다. 연락이 안 된지도 오래됐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연지 또한 “이보람과 내 입장에서는 배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 났었던 해체설이 그냥 난 것이 아니다"라며 사실상 불화를 인정하며 해체설을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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