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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의 팬티에 립스틱 자국이?”...선우은숙의 ‘불륜 증거’ 폭로

방송&연예

by aiinad 2020. 2. 28.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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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게티이미지)

 

남편의 외도로 인해 이혼했다고 주장하는 여배우가 외도 증거를 폭로했다.

 

(출처=mbn 동치미 캡처)

 

최근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배우 선우은숙은 결혼 생활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연예계 동료인 이영하와 1981년 결혼식을 올린 선우은숙은 지난 2007년 결국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26일 방송한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선우은숙은 “결혼 생활 당시 이영하가 옷과 속옷에 립스틱을 묻힌 채 들어왔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출처=mbn 동치미 캡처)

 

이어 "가사도우미가 세탁기에 옷을 넣고 돌리려던 차에 나를 급히 부르더라. 가서 보니 이영하의 옷과 팬티에 립스틱 자국이 잔뜩 묻어 있었다"고 폭로했다.

 

선우은숙은 "겉옷도 아닌 속옷에 여자 립스틱이 묻어 있는 게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영화 촬영하다가 묻은 거라고 좋게 생각하기로 했다. 당시에는 벗고 찍는 멜로 영화들이 많았다. 나는 남편이 영화배우니까 이해하려 애썼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62세인 선우은숙은 MBC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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