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발병률 높은 대한민국, 급성/만성 위염부터 제대로 잡자
위염은 국내에서만 하 해 500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할 만큼 흔한 질병입니다. 환자 수가 많다보니 '누구나 다 있는 것'쯤으로 가볍게 여기는 경우도 많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더 심각한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고 특히, 염증이 지속되는 만성위염증상은 위암으로 악화될 위험도 있다고 합니다. 급성 위염이란 위점막의 급성 염증성 질환을 말합니다. 위산 증가, 위점막 혈류의 감소, 점막에 부착된 점액층 파괴와 상피세포에 대한 직접적인 손상 등이 질병의 발생에 관여합니다. 흔히 아스피린, 진통제, 알코올과 같이 위점막에 손상을 주는 각종 약물, 물질에 노출되거나 위점막으로의 혈류가 감소한 직후에 발생합니다. 따라서 내시경 검사를 하면 점막 부종이나 점상 출혈이 관찰될 수 있죠. 만성 위염은 위점막의 만성 ..
건강&다이어트
2021. 2. 24.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