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룰라 출신 방송인 김지현이 남편의 재혼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김지현이 출연해 재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그는 재혼 당시 17년 동안 보지 못한 엄마의 이야기를 언급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김지현은 지난 2016년 두 살 연하인 지금의 남편과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뒤늦게 남편이 김지현과 재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두 아들의 존재까지 함께 밝혀졌다. 김지현 남편의 직업은 사업가로 현재 살고 있는 건물의 건물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 출연한 김지현은 “친구의 권유로 남편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남편이 현재 상황으로는 내게 대시를 못 하겠다 생각했던 것 같다. 남편이 원래 알고 지내던 동생이었기 때문에 남편에게 아들도 있고 이혼한 것도 자연스럽게 알고 있었다”며 남편이 날 좋아하지만 대시를 못하는 느낌이어서 내가 먼저 용기를 내서 사귀자고 했다”고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이어 “나는 이미 결혼을 결심했고 남편의 이혼력이나 두 명의 아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사람이 진실되면 다 감당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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