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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후배' 갓세븐 유겸 탐내고 있는 AOMG 박재범

방송&연예

by aiinad 2021. 1. 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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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 멤버 유겸이 AOMG에 둥지를 튼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그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재계약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출처 인스타그램

 

같은날 한 매체는 유겸이 JYP엔터테인먼트와 1월 전속계약 만료 후 힙합 레이블 AOMG와 전속계약을 체결한다고 보도했다. AOMG는 박재범, 쌈디, 그레이, 로꼬, 이하이, 우원재 등이 속해 있는 힙합 레이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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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일부 멤버들은 외부 기획사와도 접촉을 시도했다. 진영은 지난달 BH엔터테인먼트와 만남을 가진 사실이 알려졌다.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 고수, 유지태,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안소희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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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제공한 표준계약서상 전속계약 최대 유효기간이 7년이다. 그래서 7년이 지나면 일부 멤버가 탈퇴하거나 팀이 해체되는 일이 생겨 '마의 7년'이라는 말이 생겼다. 7년을 잘 넘겨 팀을 잘 지키는 아이돌도 있지만, 대부분의 아이돌 그룹이 이 7년을 넘지 못해 해체한다. 멤버들은 솔로 가수로 전향하거나 연기 활동 등 다른 길을 걷게 된다.

일부 멤버들이 JYP에서 나온다면 갓세븐의 완전체 활동은 힘들 가능성이 높다. 갓세븐의 소속사 선배였던 2PM의 경우 멤버 옥택연이 배우 소속사인 51K와 계약을 맺고 2PM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으나, 컴백에 대한 언급만 있을 뿐 아직 앨범은 내지 않았다. 그만큼 몸담고 있는 곳이 다르다면 완전체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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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은 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으로 구성된 7인조로 ‘딱 좋아’ ‘니가 하면’ ‘하드캐리’ ‘낫 바이 더 문’ 등 다수 히트곡을 남겼다. 이들은 지난해 개최한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상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는 가수부문 대상, 올해의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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