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우정아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신봉선과 게스트 선우정아, 김필이 출연했다.
먼저 선우정아는 새로 발매된 앨범에 대해 설명을 했다. 그는 앨범 제목 '동거'를 설명하며 "있는 그대로 함께 산다는 의미"라고 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잠든 모습을 보며 감격한 마음을 가사에 그대로 옮긴 것이다"라며 가사 작성에 영감을 준 결혼 생활을 언급하기도 했다.
선우정아는 "10년 전으로 돌아가도 첫사랑 남편과 결혼할 거냐"는 질문을 받았다.
선우정아는 고민하지 않고 "남편은 제가 결혼 생각이 없을 때에도 '이 사람과 같이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며 10년 전으로 돌아가도 남편과 결혼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남편과 '우리는 서로에게 제일 가까운 영혼이잖아'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여러가지 일들을 함께 극복하며 마음이 끈끈해진 것 같다"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선우정아의 '동거' 라이브를 들은 김필은 "오래된 부부가 기념일에 서로 이 노래를 들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2006년 1집 '매스티지'로 데뷔한 선우정아는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해 5년간 재즈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대표곡으로 '구애', '그러려니', '도망가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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