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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여자친구로 오해 받은 여성의 정체(+ 안보현 서울 데이트)

방송&연예

by 라이프톡 2020. 5. 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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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안보현이 서울 살이를 하면서 어려웠던 때를 이야기했다.  
 


18일 재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보현이 어머니에게 서울 구경을 시켜줬다. 안보현 고향은 부산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MBC)

 

이날 방송에서 안보현은 엄마에게 직접 양식 코스 요리를 만들어주고 성수동 카페 거리, 한강 자전거와 유람선 데이트를 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안보현은 엄마와 한강을 구경한 뒤 유람선을 탔다. 안보현 엄마는 유람선을 탄다는 생각에 들뜬 표정을 지었다. MC들도 "어머님이 안보현 씨보다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말하며 어머니의 표정을 지켜봤다.  
 


안보현은 엄마와 유람선을 타면서 서울의 이곳 저곳을 이야기했다. 그는 용산 한남동을 가리키며 "유명한 아들(애들) 다 산대"라고 말하며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안보현은 "저기가 신림동이다"라며 자신이 서울살이를 했던 장소를 가리켰다. 안보현은 신림동에 이어 홍대, 망원동에서 자취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보현은 "신림동에 처음 왔을 때 월세 400에 25만원 집에 살았다. 보증금 400만원이 부족해 아빠한테 돈을 빌려달라고 했는데 안된다고 하셨다"며 서울살이를 하면서 어려웠던 때를 떠올렸다.  
 


안보현의 엄마는 "속상하고 아쉬운 점은 없었느냐"고 물었고 안보현은 "없다. 다만 서울 왔을 때 택배 아르바이트를 해서 명절에 못 내려갔을 때 너무 힘들었다"며 "그때 알바 끝나고 돌아오니 집에 물이 차 있었다"고 말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이어 안보현은 "힘들거나 아픈 적도 있었지만 가족에게 이야기하면 엄마가 더 힘드실 것 같았다"며 "잘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부모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표현했다.  
 


안보현의 고향은 부산 사하구로 부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다가 대경대학교 모델학과에 진학했다. 그러가나 2016년 영화 `히야`를 통해 데뷔했으며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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