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여름 불청객 ‘액취증’,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헬스&다이어트

by hobbyissue aiinad 2021. 7. 7. 14:28

본문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는 여름. 땀과 냄새에 예민하기 마련이다. 그중에서도 암내라고 불리는 겨드랑이 냄새는 더욱 더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다. 유독 겨드랑이 땀이 잘 나고, 냄새가 심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액취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액취증에 대해 알아보자.

액취증이란?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는 상태

액취증은 겨드랑이 부위의 땀샘의 이상으로 냄새를 유발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액취증은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한테도 불쾌감을 줄 만큼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는 상태를 뜻한다. 흔히 액취증을 취한증, 겨드랑내 혹은 암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액취증 증상은 뭔가요?

특이한 냄새와 착색

액취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특이한 냄새가 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속옷의 겨드랑이 부위도 노랗게 착색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일반 땀이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과는 달리, 액취증을 유발하는 아포크린 땀에는 지질, 중성지방, 지방산, 콜레스테롤, 철분, 형광물질, 색소 등의 여러 가지 물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액취증 원인

원인은 아포크린선

액취증의 주된 원인은 겨드랑이에 분포하는 땀샘이다. 일반적으로 땀샘은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보통 더울 때 흘리는 땀을 만들어내는 곳은 '에크린선'이라고 한다. 에크린선은 입술 등 일부 피부를 제외한 모든 피부에 분포한다.

또 한 가지는 '아포크린선'이다. 아포크린선은 겨드랑이, 젖꼭지, 배꼽, 생식기 주위의 일부분에만 분포한다. 아포크린선에서 분비되는 분비물은 원래 아무 냄새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주위의 세균에 의해 분해가 되면서 암모니아 같은 강한 냄새를 유발한다.

액취증의 진단

아래는 액취증 자가진단 리스트다. 아래 리스트 중 해당하는 항목이 많다면 병원에 가보길 추천한다.

1. 액취증 냄새(암내)로 인해 사회생활에 영향을 받는다
2. 다른 사람으로 부터 액취증 냄새가 난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3. 티슈를 양쪽 겨드랑이에 끼운 후 5분후에 냄새를 맡아보아 역겨운 냄새가 난다
4. 흰옷을 입으면 저녁 무렵 겨드랑이 부위가 노랗게 변해있다
5. 겨드랑이가 축축하게 젖어있거나 귀지가 축축하게 젖어있다
6. 가족 중에 액취증 증세를 보이는 사람이 있다
7. 증상은 심하지 않지만 치료를 원한다

액취증 치료

최근에는 비수술적
요법을 주로 사용

과거에는 액취증을 치료하기 위해  피부를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법을 시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수술적 요법은 너무 많은 피부를 제거해 겨드랑이에 심각한 흉터를 남기거나, 흉터에 의한 구축이 심한 경우엔 어깨와 팔의 움직임이 제한을 받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에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최근에는 비수술적 요법을 주로 사용한다. 레이져 제모술을 통해 털을 겨드랑이 털을 제거해 통품이 원활하도록 한다. 또한, 보톡스를 사용해 땀샘의 분비와 관련된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억제, 겨드랑이의 땀 분비량을 감소시킴으로써 액취증을 줄이기도 한다. 

액취증 관리

액취증이 있다면 평소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먼저, 겨드랑이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겨드랑이 털를 깍고 항상 짧게 유지하고, 통풍이 양호한 의복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주 목욕과 샤워를 해 세균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

사진_게티이미지뱅크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