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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합병증 유발해 평생 관리 필요한 당뇨 (+원인 및 초기증상)

건강&다이어트

by mci김상은 2022. 9. 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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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합병증을 유발해 한번 걸리면 평생 동안 관리에 힘써야 하는 ‘당뇨병’. 당뇨병 원인부터 당뇨병 증상, 당뇨병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당뇨의 원인

당뇨는 제1형, 제2형으로 나뉘게 되는데 제1형 당뇨병은 선천적,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고, 제2형 당뇨병은 운동량 부족, 기름진 음식 섭취 등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인해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하게 된다.
 
음식을 먹으면 소화 과정을 거치면서 포도당으로 전환되어 혈액에 머물게 되는데, 포도당이 체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려면 위에서 언급한 ‘인슐린’의 작용을 받아야 한다. 인슐린이 포도당을 혈액에서 세포로 이동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슐린에 문제가 생기면 포도당이 세포로 이동하지 못하고 혈액에 머물게 되며 피가 끈적해지는 당뇨병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
 
 

당뇨의 증상

당뇨 증상은 눈에 띄지 않아 더욱 신경 써서 지켜봐야 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혈당이 올라 심한 갈증이 느껴지면서 물을 자주 찾게 되는 것이다. 이는 소변의 양, 횟수 증가로 이어지며, 이 밖에도 피로감이 높고, 시야가 흐릿하거나 다이어트하지 않음에도 체중이 감소, 감각 무뎌짐, 피부 가려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 당뇨는 합병증 때문에 평생 관리가 필요한 아주 무서운 질병이다. 혈액 내 혈당 수치가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혈액은 점점 끈적해져 혈액순환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는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여러 혈관질환을 유발해 심하면 심장마비까지 올 수 있다. 더불어 당뇨망막병증, 족부궤양, 신장기능 장애 등을 야기하기 때문에 더욱더 관리에 힘써야 한다.
 
당뇨병은 당뇨약 복용과 함께 생활습관 및 식습관 관리도 필수다. 특히 혈당 관리가 중요하므로 음식 섭취에 더욱 주의를 가해야 한다. 혈당 조절 및 당뇨병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자.
 

당뇨병에 좋은 음식 

혈당 수치를 낮춰 꾸준히 섭취하면 당뇨병 예방 및 증상 개선에 좋으며 당뇨합병증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양파,
좋은 지방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등푸른생선, 아보카도,
혈당을 상승시키지 않아 천연 인슐린으로 불리는 우엉,
펩타이드 및 항산화 성분으로 당뇨를 앓는 고혈압 환자에게 좋은 청국장,
일반 감자에 비해 이눌린 함량이 약 100배 이상 되어 인슐린을 정상 수치로 만들어주는 돼지감자.
 
이 밖에도 검은콩, 당근, 해바라기씨 등을 먹어주면 좋다.

 


사진_펙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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