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6일 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4’에 출연하면서 과거 공개했던 시험관 아기 시술 과정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9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심진화·김원효 부부가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과배란 유도와 인공수정 등을 시도했지만 실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심진화는 “내 것이 아님에도 임신 테스트기의 빨간 두 줄만 보면 울컥한다. 그만큼 그 두 줄을 보는 것이 힘들다는 걸 안다. 직접 보게 되면 기쁠 것 같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검진 결과 김원효는 정상 기준치인 천오백만 마리를 훌쩍 웃도는 1억 개의 정자 수를 보유한 정자 왕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반면 심진화는 시험관 아기 시술 과정 중 난자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너무 아프다”며 눈물을 보여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1980년생인 심진화는 올해 나이 41세로, 지난 2003년 SBS 공채 7기로 데뷔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공채 동기인 장경희, 김형은과 함께 미녀 삼총사를 결성해 활동하던 중 2006년 12월 용평리조트로 행사를 가던 차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김형은은 교통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이에 심진화는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고 환청까지 들릴 정도로 정신적으로 힘든 나날을 보냈으나 현재는 회복 후 코미디와 정극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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