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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家 며느리' 최정윤, 아르바이트 찾은 이유(+ 청담동 며느리)

방송&연예

by 라이프톡 2020. 6. 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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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JTBC)


탤런트 최정윤이 남편과 집안에 관련된 루머를 해명했다.  
 

9일 재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는 탤런트 최정윤이 출연했다. 최정윤은 일정이 생겨 자신의 딸과 겨우 헤어진 뒤 약속 장소로 향했다.  
 

최정윤은 자신의 차가 아닌 택시를 불러 이동했다. 최정윤은 "마을 버스가 하나 있는데 시간을 맞추지 힘들다"며 "현재 자차가 없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최정윤은 `청담동 며느리`라는 루머에 "저는 청담동에 살아 본 적이 없다"며 "마지막에 했던 드라마 제목이 `청담동 스캔들`이었다. 그래서 청담동 며느리가 된 거다"라고 해명했다.  
 

(사진출처=ⓒJTBC)


이어 "저 스스로 열심히 살아왔고 어른들의 도움을 받은 것도 없었다"며 "나름대로의 고충도 있고, 어려움도 있지만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이 있는 거 같다. 뭔가 뒤에 후광이 있는 것처럼 비쳐서 억울한 부분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정윤은 배우임에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준비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공인중개사를 프리랜서처럼 본업과 병행할 수 있는지 물었다.  
 

최정윤은 "사실 이 직업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벌 땐 벌지만 아닐 때는 수입이 몇 년간 없을 수도 있는 직업"이라며 "혼자였으면 별 고민 안 했을 텐데 지우가 있으니까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공인중개사를 준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여배우 나이 40대가 맡을 수 있는 배역이 무척 한정적이다. 푸근한 어머니, 로맨스 장르 주인공도 할 수 없다"라며 "아르바이트까지 알아봤는데 나이가 걸렸다. 그렇게 알아보다가 공인중개사까지 알아보게 됐다"고 말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최정윤은 2011년 3월 4살 연하의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다. 탤런트 최정윤 남편은 1998년부터 1999년까지 활동했던 5인조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에서 활동했던 윤태준이다.  
 

탤런트 최정윤 남편 윤태준의 어머니는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의 여동생인 박성경 부회장이다. 하지만 윤태준은 이랜드그룹 경영에 관여하지 않고 섬유·의류업체 D사의 2대 주주로 소속되어 있으며, 2013년에 에프이엔티라는 연예 기획사를 설립했다. 하지만 최정윤 남편은 2017년 4월 주가조작으로 50억여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징역 3년을 구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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