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경우 한 달에 한 번 받는 월급관리도 감이 잡히지 않았을 수 있다. 계획적으로 월급을 관리하는 방법을 찾아보고 1억 모으기의 방법인 재테크 방법도 함께 알아보자.
직장생활을 처음 시작하면 월급을 받게 될 통장을 개설하게 된다. 주로 그 통장이 주거래은행으로 이용된다. 월급통장의 경우 알아둬야 할 것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이 필수다.
급여통장은 급여가 입금되면 바로 여러 곳에 사용할 돈이 분산된다. 필수적으로 나가는 공과금, 통신비 등이나 현금 인출, 생활비 통장, 비상금 통장으로 옮겨진다. 그렇기 때문에 입출금 예금통장을 급여통장으로 정하는 것이 편리하다. 월급통장 특성상 입금과 출금이 많아 수수료 혜택을 주는 통장을 고르는 것이 좋다.
재테크에 도전한다면 월급 나누기가 우선이다. 통장을 목적에 맞게 쪼개 돈을 보유하면 각각의 지출을 관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통장은 3개 정도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먼저 생활비 통장은 일주일 쓸 돈만 넣어놓거나 월 단위로 돈을 입금하는 방법을 사용하자. 주 단위로 돈을 사용할 경우 돈을 사용하는 곳을 확실하게 알 수 있지만 잦은 잔고 확인으로 지칠 수 있다. 1개월마다 생활비를 입금한다면 생활비를 쓸 때마다 적어두는 습관이 기본이 되야 한다. 자주 쓰는 통장에 연결된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여러 혜택을 볼 수 있어 미리 알아두자.
두 번째는 적금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다. 적금 통장은 비상금과 생활비를 뺀 나머지 돈을 묻어두는 것이 좋다. 자유적금 통장에 일부를 넣을 경우 쉽게 돈을 뺄 수 있기 때문에 적금통장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낫다.
마지막으로 비상금 통장은 경조사가 생겼을 때 등 갑작스러운 돈이 사용될 때 쓸 수 있는 돈이다. 비상금 관리용으로 CMA 통장을 많이 활용한다. CMA 통장은 20대 재테크의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로, 저축한 돈을 투자해 그 수익을 고객에게 나눠주는 방식이다.
큰 돈을 저축하려고 결심해도 정확한 목표 금액이 없어 생각처럼 쉽지 않다. 때문에 '1억 모으기' 등의 구체적인 목표를 잡아야 계획이 나오기 쉽다. 목돈 마련이 처음이라면 1억을 목표로 돈을 모으는 것도 좋다.
1억 모으기 방법은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이는 저축이나 투자로 나눌 수 있다. 저축은 꾸준히 하면 좋지만 긴 시간이 필요하며 일반적인 적금 금리는 2%대 정도다. 월급을 저축해 꾸준히 돈을 모으는 방법을 택했다면 은행별 적금 금리 비교를 통해 시작하는 것이 좋다.
투자를 감행하는 것은 적금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리스크가 따른다. 따라서 투자를 결정할 때는 많은 정보와 함께 자신의 수익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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