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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 일으키는 철분 부족 증상, 과도한 철분은 위험?

건강&다이어트

by 김지연@ 2020. 7. 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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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잡힌 식단 유지는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꼭 필요하다. 자신의 몸에 맞는 철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쳐)

하지만 철분의 양이 과해지면 위장문제, 변비, 구토 등 오히려 몸에 안 좋은 영향이 발생된다. 또한, 신체 기관의 부진이 나타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유방암, 심장 불규칙성 및 간경변 등도 발생 할 수 있으니 올바르게 철분 수치의 균형을 지키도록 하자.

철분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분은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한 미네랄이다. 붉은 살코기, 과일 및 채소를 통해서 철분을 섭취할 수 있다.

근육 세포에서 발견되는 단백질인 미오글로빈은 우리 몸이 형성하는 것은 필수 요소다. 미오글로빈은 유사한 또 다른 단백질이지만 근육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철분은 
골수에 헤모글로빈을 생성하는데 적혈구 내에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헤모글로빈은 폐에서부터 신체의 다른 기관까지 산소를 가져다주는 적혈구의 단백질이다.

철분이 부족하면 생기는 증상


철분 수치의 균형이 깨지거나 정상 이 아닌 경우, 신체는 우리가 무시할 수 없는 특정 신호를 보낸다. 철분 결핍은 우리 몸에 많은 부정적인 영향을 일으키게 된다. 

철분 결핍을 철 결핍성 빈혈증이라고 한다. 적혈구의 크기는 더 작아지고 충분한 헤모글로빈 수치를 포함하고 있지 않은 증상이다.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쳐)

 

철분 결핍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빈혈을 발생시키는데 장시간 무증상으로 악화된다. 빈혈 검사로 철분 수치가 나이대에 적합한지를 확인이 가능하다.

빈혈은 흔하게 발생한다. 하지만 빈혈을 알아차리기는 어렵다. 빈혈로 인한 증상들이 단지 일을 너무 많이 했거나 수면 부족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빈혈이 장기간 지속한다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적혈구의 건강이 나빠지며 세포로 산소를 운반하는 기능이 저하돼 몸은 에너지를 잃게 되며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된다. 빈혈이 더 심각하게 진행되면, 다양한 증상이 동반된다. 

1. 피로, 낮은 에너지, 졸림 
2. 창백함, 산소 부족, 운동의 어려움 
3. 예민함, 식욕 부진 
4. 현기증, 어지러움 
5. 빠른 심장 박동 
6. 쉽게 부서지는 손톱, 탈모 


철분 결핍은 누구에게나 나타나지만 특히 모유 수유를 하는 여성, 청소년, 임산부 및 노인층의 경우 철분부족 증상을 가장 쉽게 느낄 수 있다. 

철분 결핍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부실한 식단, 장 질환, 비정상적인 생리 주기, 과도한 헌혈 등이 있다. 

철분을 얼마만큼 섭취해야 할까?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쳐)

 

우리 몸은 나이에 따라 기본적으로 철분을 섭취해야 하는 양이 있다. 철분 섭취량은 식단, 성별 및 기타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1. 생후 6개월~12개월의 아기 – 0.000269g
2. 4~8세의 어린이 – 0.009922g
3. 19~50세의 성인 남성 – 0.007938g /19~50세의 성인 여성 – 0.01786g
5. 청소년 또는 임신 중인 여성 – 0.026932g
6. 모유 수유중인 여성 – 0.009072g


위 내용을 확인해보면 남성보다 성인 및 임신 중인 여성들의 철분 섭취량이 더 많은데 생리와 같은 신체 활동 때문이다.

철분 수치를 높이기 좋은 음식 9가지

(사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캡쳐)

 

1. 빨간 육류, 달걀
2. 쇠고기와 같은 붉은 살코기
3. 조개류 및 기타 갑각류
4. 연어
5. 말린 과일: 프룬, 건포도, 말린 살구
6. 곡물 및 통곡물 빵
7. 콩: 대두, 렌틸콩, 말린 콩, 깍지콩, 말린 완두콩, 파바빈
8. 채소: 시금치, 브로콜리,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민들레 잎, 케일
9. 통곡물: 밀, 귀리, 현미


채소, 과일, 곡물 및 식품 보조제의 철분 흡수량이 육류보다 더 낮다. 
하지만 살코기 또는 콩류 및 어두운 색상의 잎채소를 함께 섭취하면 채소의 철분 흡수가 세 배 더 높아진다.

비타민 C도 섭취하도록 한다. 비타민C는 신체의 철분 흡수에 도움이 되는 또 다른 방법으로 비타민 C는 위장 수준에서 철분 흡수를 촉진시켜준다. 


글 김지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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