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성애의 표현으로 상대의 입에 자기 입을 맞춤.
2.서양 예절에서, 인사할 때나 우애ㆍ존경을 표시할 때에, 상대의 손등이나 뺨에 입을 맞추는 일.
연인과의 애정 표현 중 하나인 키스 . 키스는 의외로 우리 몸에 주는 장점이 많다. 실제로 키스를 하면 우리 몸에는 다양한 변화가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사람 입 속에는 약 700여 종의 박테리아가 존재한다. 만약 키스를 하면 침에 의해 이 박테리아가 서로 옮겨가게 되면서 입안에는 새로운 박테리아가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 10초 동안 키스를 나누면 최대 8000만의 박테리아가 상호 교환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에 따라 장기간 연애를 한 커플의 구강 상태를 살펴보면 서로 비슷한 미생물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키스를 하면 입술과 혀, 입속 점막에 분포된 감각 신경이 자극을 받게돼 엔돌핀과 옥시토신 등 호르몬이 분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스를 하면 좋은 점을 소개한다.
연인과 키스를 하면 침샘이 자극돼 침이 많이 분비된다. 이때 침은 입속에 있는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침은 입이 산성화되는 것을 방지해 충치 등 구강질환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 또한 플라그가 쌓이는 것도 막아준다.
키스를 하면 피부 탄력을 증진하는 데 좋다. 실제로 키스를 할때는 입, 턱, 볼 등 약 30개의 얼굴 근육을 사용한다. 얼굴은 평소 움직임이 적어 탄력을 잃기 쉬운데, 키스를 하면 얼굴 근육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어준다. 여기에 얼굴 윤곽 정리 효과까지 있다고 알려졌다.
키스를 하면 상대방과 서로 세균을 주고받게 된다. 이에 따라 상대방에게서 전해진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생기면서 면역력 증진 효과가 있다.
키스와 다이어트가 무슨 상관이 있겠나 싶겠지만, 실제로 키스의 효능 중 하나가 바로 다이어트다. 평균적으로 약 1분간 키스를 한번 할 때 4~12칼로리가 소모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보다 열정적인 키스의 경우 최대 26 칼로리까지 소모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키스를 하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키스는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 '코르티솔'의 분비를 억제하는 반면, 옥시토신을 증가시켜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준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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