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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고시 그랜드슬램 '전현무'의 스펙은 어느 정도? (+꿀팁 주의)

방송&연예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7. 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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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고시 준비생들의 워너비, 전현무

출처 스타특강쇼

전현무는 언론고시 그랜드 슬램(KBS, 조선일보, YTN)을 달성한 엘리트 방송인이다.

앞서 전현무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언론고시 합격 비결을 공개한 바 있다. 스타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언론고시 합격 비법을 공개한 전현무는 기자, 앵커, 아나운서 직에 모두 합격하며 언론고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출처 스타특강쇼

특히 그는 과거 tvN '스타특강쇼'에 출연해 '뻔한 생각, 뻔하지 않게'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전현무는 “상식 공부는 혼자 해라. 상식책이 두꺼워 친구들과 분야를 나눠서 공부한다. 이럴 경우 전문성이 없고 틀릴 가능성이 높다. 독서실에 조용히 앉아 상식책을 3번 정독해라. 그러면 절반은 기억한다”고 말했다.

출처 전현무 인스타그램

또 전현무는 자신이 기입한 언론고시 답안지를 공개하며 "내용이 아무리 엉망이어도 깨끗하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는 것이 인상적"이라며 "유명한 학자의 말을 인용한 뻔한 내용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현무는 이날 방송에서 카메라 테스트를 위해 한달 동안 냉면 다이어트를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 나혼자산다

뿐만 아니라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에서도 뛰어난 어학 실력을 뽐낸 바 있다.

과거 전현무는 중국어 마스터를 위해 어학원을 찾았다. 이미 2년동안 중급반 코스를 완료한 전현무의 중국어 실력은 간단한 일상 회화를 주고 받을 수 있을 만큼 놀라운 실력이었다.

출처 전현무 인스타그램

전현무는 중국어를 배우는 이유에 대해 “차별화를 두고 싶었다. 예능MC 중에 외국어가 되는 MC가 많이 없다. 영어는 이미 많이들 하니까 중국어 쪽으로 틈새가 되지 않을까 싶다. 초보적인 대화는 가능한 상태다”고 말하며 중국어뿐만 아니라 영어와 일본어도 구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어는 배우기 전에 알던 단어가 많다. 많은 영상들을 봤다"고 농담을 던진 전현무는 "다음 목표는 스페인어다. 한류가 중남미 쪽에서 강세라 미약하게나마 내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 전현무 인스타그램

실제로 전현무는 집에 있을 때 틈틈이 시간을 쪼개 중국 영화를 보며 회화를 연습했다. 그러다 배우 계륜미의 미모에 홀딱 빠져 즉시 인터넷 검색을 하는 엉뚱한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외고 졸업 후 연세대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카투사 복무, FIFA 통역 아르바이트 등의 남다른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전현무 인스타그램

더불어 과거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 당시 전현무는 ‘언론고시 준비생들에게 신적인 존재다. 한 곳 붙기도 어려운 언론사를 무려 3곳이나 합격했다. 비결은 무엇이냐’라는 강호동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운이 따랐던 것 같다. 하지만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했다. 난 겁이 많기 때문에 항상 준비를 많이 하는 편”이라며 직장을 자주 옮긴 이유에 대해서는 “정신분열이 생길 정도로 웃기고 싶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전현무는 조선일보를 일주일 만에 퇴사한 뒤 2년간 YTN 앵커를 맡았고, 2006년 32기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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