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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와 후회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심리&사랑

by 라이프톡 2020. 7. 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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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실수를 하고, 후회를 한다"


사진= 펙셀스

누구나 실수를 하고, 후회를 한다. 미래를 형성하고 교훈을 얻기 위해서 누구나 거치는 길이다. 그러나 다시 시작하기 전에 우선 스스로를 용서하는 어려운 과업을 해내야 한다. 자신에게는 두 번째 기회를 얻을 만한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서 다시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도저히 자신을 용서하기 어렵다면, 다음 조언을 읽고 스스로를 받아들이는 법을 깨우쳐 보자.

사진= 펙셀스

과거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자

마인드바디그린은 지나간 것은 지나간 채로 두라고 조언한다. 아무리 고통스럽고 씁쓸하더라도 과거는 바꿀 수 없다. '이랬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식으로 가정하여 후회하지 말자. 수 백번을 다시 돌아보더라도 과거는 그대로 머물 뿐이다.

스스로를 용서하려면 우선 완전히 수용해야 한다. 과거의 모든 것을 받아들여야 그 장을 닫고 현재와 미래의 새로운 기회를 펼쳐나갈 수 있다. 과거가 고통스러운 추억보다 교훈을 주는 존재라는 점을 깨달으면 더 쉽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사진= 펙셀스

현재의 가치와 도덕성을 인정하자

과거의 행적에 수치와 죄책감을 느끼는 것은 현재의 도덕 및 가치관과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스로의 원칙과 가치를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인식해야 과거의 자신을 용서할 수 있다.

나이가 들고 나서도 스스로의 신념을 뚜렷하게 인지하지 못하면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따라서 현재의 신념과 가치관을 인식하고 과거의 행적과 명확하게 선을 그어야 한다. 그래야 같은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

사진= 펙셀스

자신에게 여유를 선사하자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을 비난하면서 왜 그런 짓을 했는가에 대하여 최악의 가정을 반복해서 떠올린다. 이렇게 증오를 되새기고 스스로의 가치에 의문을 가지다 보면 미래에 얻을 수 있었던 성과를 박탈당할 수 있다. 스스로에게 여유를 주자.

실수를 빌미로 자신을 비난하는 대신 한 숨 돌리는 여유와 관용을 선사하자. 그러면 스스로를 조금 더 쉽게 용서할 수 있다. 실수를 통하여 새로운 학습과 경험을 습득했다고 생각하면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사진= 펙셀스

자신을 더욱 사랑하는 법을 배우자

자신을 용서하려면 자기애를 습득해야 한다. 스스로와 친해지고 자신의 결점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자. 나는 특별한 사람이고 나만한 분별력은 지닌 사람은 없다고 스스로에게 말해 보자.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타인도 나를 사랑할 수 없다.

스스로를 사랑하면 마음가짐이 얼마나 바뀔 수 있는지 느껴보자. 자신을 더 쉽게 용서할 수 있고, 나를 탓하게 되더라도 다시 빠르게 일어설 수 있다. 자학보다 자기애가 강해지면 마음 속의 무거운 짐을 덜게 될 것이다. 곧 스스로를 용서하고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상처 입힌 사람에게 손을 내밀자

해피파이는 스스로를 용서하려면 과거에 자신이 망친 관계를 다시 재건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서로의 상처를 회복하고 다시금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 상처를 입힌 사람이 아직 나를 용서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그 결정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자.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스스로를 용서하지 않아서는 안 된다. 과거의 실패에 용감하게 다가선 것 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한 일이다.

상처를 준 사람에게 치유할 시간을 충분히 주고 신실함을 증명할 노력을 하자. 사람마다 고통에서 회복하는 시간이 다르므로 예상보다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타인에게 다가서면서 과거의 실책에서 도망치는 대신 책임을 지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스스로를 쉽게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위의 조언을 전하여 삶의 교훈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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