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2020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수상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박사장’ 역할을 했던 배우 이선균 대신 캐스팅 될 뻔한 배우가 알려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기생충에서 이선균이 맡았던 ‘박사장’역할에는 배우 김주혁이 유력 캐스팅 후보였음이 알려졌다.
지난 2018년 김주혁과 20년 지기인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주혁이) 봉준호 감독을 참 좋아했다. 그동안 신인 감독들과 일을 많이 했다. 이름난 감독들하고 왜 안 하고 싶었겠느냐”고 말했던 바 있다. 이어 “오랫동안 애태우며 기다렸다. 봉준호 감독이 상가에 와서 그랬다. ‘주혁 씨 사진들을 모두 모아놓고 다음 작품의 인물에 매칭 중이었다’고”라고 밝혔다.
김주혁이 세상을 떠났을 당시 봉준호가 준비 중이던 작품이 바로 ‘기생충’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선균도 좋지만, 김주혁도 잘 어울렸을 듯”, “아쉽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노사연·이무송,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가 결혼한 지 단 7일 만에 ‘이혼 선언’한 사연 (0) | 2020.02.13 |
---|---|
“나도 너튜브나 할까?” 제 살길 제대로 찾은 ‘연예인 유튜버’들 (0) | 2020.02.13 |
유하나,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야구선수 부인의 내조 방법 (0) | 2020.02.12 |
정선희, 사건 이후 12년 만에 전남편에 대한 진실을 털어놨다 (0) | 2020.02.11 |
봉준호 '기생충' 美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 실시간 ‘일본’ 반응 살펴보니 (0) | 2020.02.1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