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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호법 연예인' 손승원이 출소하자마자 한 일(+현 sns 상황)

방송&연예

by aiinad 2020. 7. 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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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호법 적용 첫 연예인"

 

(사진= 인스타그램)

 

'윤창호법 1호 연예인'인 손승원이 출소 후 근황을 공개했다.  

손승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알렸다. 그는 카메에서 반팔 티를 입고 팔짱을 낀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그는 모자를 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모습을 보였다. 손승원의 근황에 많은 누리꾼들은 반가움 보다는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음주운전만 4번

사진= mbc /jtbc

 

누리꾼들은 "출소 기념으로 인스타그램을 한다고? 멘탈 실화?", "퍽이나 반성하는 꼬라지", "근데 누구야? 일반인인줄", "내 와이키키 돌려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승원은 2018년 12월 26을 새벽 무면허인 상태로 아버지의 차량을 음주운전하다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했다. 이후 사고 발생 이전에 3번이나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알려져 비난을 받았다.  

 

실형 받으며 군면제까지

사진= sbs /ytn

 

이 사고로 손승원은 윤창호법 적용 첫 연예인이라는 불명예 기록을 안았으며 본인이 맡은 뮤지컬 공연도 모두 취소됐다. 손승원은 최종적으로 1년 6개월 실형을 받으며 군면제가 됐다.

한편, 윤창호법이란, 음주운전으로 인명 피해를 낸 운전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고 음주운전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법률 개정안을 의미한다. 지난 2018년 윤창호 학생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친구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친구들과 가족이 음주운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사회운동을 벌여 제도의 변경을 이끌어 '윤창호법'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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