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과 구혜선, SNS에 '의미심장한' 글 공개

▲(사진출처=ⓒtvN )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이혼한 가운데, 지난 1월 이들이 SNS에 공개했던 글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7일 안재현은 자신의 SNS에 저스틴 비버의 노래 ‘Love Yourself’ 가사를 캡처한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출처=ⓒ안재현 인스타그램)

안재현이 캡처한 가사의 뜻은 “일이 바빠서 제대로 상황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 알고 있다. 나는 너 없이 혼자 자는 것이 낫다. 네 모습이 그렇게 좋으면 그냥 가서 너 스스로를 사랑해라. 또 우리 엄마는 너를 싫어한다. 네 모습이 그렇게 좋으면 너 자신을 사랑해라”라는 내용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가사의 의미가 전 부인 구혜선을 향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인스타그램=구혜선,배우(luvkoo_))

또, 구혜선은 다음날인 지난 1월 8일 자신의 SNS에 “저 관종이에요. 사랑해줘요”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구혜선의 게시물 역시 안재현의 글에 직접 반응한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