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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2년 간 ‘동거’했던 사실 파격적으로 고백한 ‘이효리’

방송&연예

by aiinad 2020. 2. 15.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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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효리 트위터)

가수 이효리가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혼전 동거 사실을 고백했다.

 

(출처=MBC 놀면뭐하니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유재석의 ‘인생라면’ 가게에 방문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이 끓인 라면을 시식하던 이효리는 유재석에게 “결혼한 지 몇 년 됐느냐” 물었고 유재석은 “11년 됐다”고 답했다.

 

이어 이효리는 “우리는 만난 지 10년 됐다. 결혼하기 2년 전부터 같이 살아서 한 10년 같이 산 것 같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과거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숩쇼’에서도 동거 사실을 한 차례 밝힌 바 있다.

 

(출처=MBC 놀면뭐하니 캡처)

 

당시 이효리는 혼전 동거에 대해 “양가 부모님들께 이미 인사를 드렸던 상황이라 부모님들도 인정하셨다. 반대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미혼 시절에 진행했던 인터뷰에서도 “결혼 전에 동거 해보고 싶다. 동거라는 것에 외국처럼 편견이 없다면 우리나라 이혼율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소신있는 발언을 전했다.

 

한편 이효리는 올해 나이 42세, 이상순 나이 47세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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