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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봄, 호주서 즐길 수 있는 각종 페스티벌

여행&취미

by 라이프톡 2021. 4. 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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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어느 나라에서나 아름다운 계절이다. 낮 시간은 길어지고 날씨는 따뜻해지며 꽃이 피기 시작해 도처에서 꽃향기를 맡을 수 있다.
호주 대륙에서도 봄은 특히 흥미로운 계절이다. 현지인과 관광객들을 위한 여러 페스티벌이 개최되기 때문이다. 음악과 예술을 즐기고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페스티벌에 참가해보는 것은 어떨까?

브라이트 스프링 페스티벌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면서 현지인과 함께 다채로운 꽃을 경험하고 싶다면 브라이트 스프링 페스티벌이 제격이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축제를 즐긴 내용을 공유하면서 이 고요한 마을에 전보다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브리즈번 봄축제

긴 휴가 중이라며 퀸즐랜드에서 진행하는 흥미로운 예술 축제에 며칠간 참석해보는 것은 어떨까?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브리즈번 봄축제를 즐기러 찾아온다.
이 곳에서는 현대 음악과 클래식 공연, 오페라 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서커스단도 마을로 찾아와 댄스 공연과 연극, 코미디 쇼도 진행한다.

캔버라 꽃축제

캔버라에서 가장 유명한 이벤트 중 하나이자, 호주에서 봄을 기념하는 최고의 봄 축제다. 이 축제에 참가하면 수천 미터 규모의 부지에 가득 핀 100만여 개의 꽃을 볼 수 있다.
현지인과 관광객이 함께 모여 장관을 보고 맛있는 음식과 음료, 음악도 즐길 수 있다. 그 외에 여러 가지 예술 공연도 개최된다.

멜번 세계예술페스티벌

멜번에서는 봄이 되면 현지인의 예술가적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대회 준비에 한창이다. 올해에는 댄스-오페라 공연과 함께 한번도 본 적 없을 법한 서커스와 100개의 키보드를 동시에 연주하는 음악가의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렌마크 장미 축제

장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페스티벌이 적합하다. 순수하게 장미만을 위한 이 축제는 고요한 도시, 렌마크에서 열린다.
이 도시에는 우아한 장미와 장식 식물이 심어져 있는 25에이커 규모의 러스턴의 장미 정원이 있다. 이 축제에서는 장미 정원에서 휴식을 취하며 좋아하는 커피나 차를 한 잔 즐길 수 있다.

시드니 오렌지 블라썸 페스티벌

올해, 오렌지 블라썸 페스티벌에서는 커뮤니티 중심의 여러 가지 이벤트가 진행될 것이다. 이 이벤트는 지역 커뮤니티가 주축이 돼 운영되고 현지인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드니 리얼 페스티벌

시드니 리얼 페스티벌은 최고의 예술가와 연극 공연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문화 축제다. 축제 참가자들은 강둑 주변에서 멈추지 않고 진행되는 공연을 끝까지 볼 수 있다.

시드니 아동 페스티벌

이는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페스티벌이다. 5일간 진행되는 이 축제에서는 가족을 위한 엔터테인먼트가 잔뜩 마련돼 있다. 라이브 공연과 강아지 공연 같은 무료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도 체험할 수 있다.

태즈메이니아 블루밍 튤립 페스티벌

태즈메이니아의 조용한 도시 윈야드에 흥미로운 축제를 경험하려는 사람들이 몰려들게 된다. 튤립 정원을 따라 걸을 수 있으며 헬리콥터를 타고 위에서 내려다 볼 수도 있다.

퍼스 왕의 파크 페스티벌

봄이 오면 킹스 파크 식물원에는 갖가지 야생화가 핀다. 이 축제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 진행되는 축제 중 하나로써 올해로 55회를 맞는다.
3,000종 이상의 식물을 볼 수 있으며 과학 대담에 참석할 수 있고 다양한 전시회도 준비돼 있다. 무료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뛰어난 축제다. 그리고 페스티벌 중에는 희귀 식물도 구입할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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