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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걸리면 사망률 높아...원인 알아보니 이것 때문?(+간에 좋은 음식)

건강&다이어트

by 김지연@ 2020. 9. 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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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발생의 위험인자는 B형 간염, C형 간염, 알콜, 흡연, 경구 피임약, 아플라톡신 B1 등을 들 수 있다.
B형 간염의 유병율과 간암 발생률은 밀접한 관계를 나타내는데, 간암 환자의 65-80%가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이다.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의 간암 발생 위험도는 보통사람에 비해 100배 이상임이 입증되고 있다.
C형 간염 바이러스도 간암 발생의 주요한 인자이지만 발생연령은 B형 간염에 비해  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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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이 직접 정상 세포를 암세포로 전환시키는 유전적 변이에 관여한다는 근거는 아직 없지만, 역학적으로
 알콜이 간암의 독립된 위험인자임은 확실하다. 흡연은 간암과의 연관성에 있어서 많은 논란이 있지만, 최근 많은 연구에서 간암의 원인이 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간암 증상

간암의 초기 증상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으며, 병이 진행됨에 따라 심하지 않은 둔통 상태의 통증이 심와부(오목 가슴) 또는 우측 상복부에 있을 수 있고, 체중 감소, 종괴가 만져지는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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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자각 증상이 전혀 없이 우연히 건강검진에서
 암이 진행된 상태로 발견돼 치료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 

초기에 증상을 통해 간암을 의심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로서 평소에 복통, 피로감, 복부팽만감 및 식욕부진 등의 비특이적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거나 평상시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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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만성 간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지속적인 우상복부 통증이 발생하거나 복부 종괴가 만져 지는 경우, 특별한 이유 없이 임상 소견이나 간 기능검사 소견이 악화되는 경우 또한 특별한 감염의 증거 없이 고열이 발생하는 경우 간암 가능성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간암 예방하기


가장 중요한 원인인 B형 간염의 예방을 위해, B형 간염백신을 접종해야 하며, 특히 모든 신생아들에게 B형 간염예방주사를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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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에 대한 예방주사는 아직 개발 중에 있어 접종을 할 수 없으나 감염 경로인 수혈 등을 피하는 것이 좋겠다. 알콜성 간질환의 원인인 음주를 금하고 남성호르몬, 피임약 등의 남용을 삼가야 한다.  

간암의 고위험군인 B형 및 C형 간염 바이러스 만성감염 환자, 간경변증 환자는 정기적인 간암 검사를 실시하여 조기에 진단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간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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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된 간세포의 재생과 균형이 깨진 대사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다량의 비타민이 필요하다.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토마토는 과일과 채소 중 가장 많은 비타민이 들어있으며, 로틴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한다. 

결명자는 간, 신장 기능을 돕고 눈도 맑헤 해주고 변비, 고혈압에도 효능이 있다. 또 해독에도 좋다. 

 

 

간에 나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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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으로 해로운 것은 술이있다. 술을 마실 때 기름진 안주는 노폐물을 많이 만들기 때문에 간을 피로하게 하고 지방간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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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긴 음식, 기름진 음식, 설탕 음식, 흰 쌀, 흰 밀가루 위주의 식생활이나 인스턴트 및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첨가제를 많이 섭취하면 간에 해로움을 주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한다. 


글 김지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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