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졸업식 선물 무관심… 데이트 비용 부담 피하는 남성의 태도
사진=JTBC Entertainment 유튜브 영상 캡처 — 데이트 비용 부담도 안 하면서 여자의 딸한테까지 무신경한 남자😨 | 연애전쟁 13회 | J
데이트 비용에 대한 부담을 피하면서 여성의 자녀에게까지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는 남성의 사례가 방송을 통해 다뤄졌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 13회 영상에서는 데이트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지불 문제와 자녀의 기념일을 대하는 남성의 태도가 주요 갈등 요소로 나타났다.
데이트 비용 부담과 기념일 선물에 대한 태도
영상 속 출연자들의 대화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데이트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구체적인 사례로 토요일에 만나 밀키트 등을 활용해 식사를 했던 상황이 언급되었다. 당시 식사 비용은 젤라또와 캔박스 등을 포함해 약 1만 4,500원 수준이었으나, 남성은 이를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선물과 관련된 태도에서도 차이가 드러났다. 출연진은 남성이 선물과 관련된 상황에서 큰 금액을 바라지는 않지만, 크리스마스와 같은 기념일에 최소한의 성의를 보이는 모습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2025년 11월 25일의 상황을 언급하며, 아이들이 선물을 들고 다니는 상황에서도 남성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주는 등의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 언급되었다.
"어린이집 졸업은 인생에 한 번"… 자녀를 향한 무심함
특히 남성이 여성의 딸이 겪는 기념일을 대하는 태도가 논란이 되었다. 아이의 어린이집 졸업식은 아이에게 평생 남을 추억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남성은 이를 "매일 지나간 하루 중 하나"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에 대해 출연진은 어린이집 졸업은 인생에서 한 번뿐인 일이라며 남성의 태도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혼이나 결혼은 여러 번 있을 수 있지만, 아이의 어린이집 졸업은 사진을 찍으며 평생의 추억으로 남는 특별한 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남성의 반응은 여성에게 정서적 상처를 주는 결과로 이어졌다. 출연진은 남성이 아이를 예뻐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꼈던 여성에게, 결과적으로 "결국 자기 딸이 아니구나"라는 인식을 갖게 하여 더 큰 상처를 주었다고 분석했다. 아이를 위해 장난감 가게에서 약 3만 원 정도의 비용으로 포장된 선물을 준비하는 등의 최소한의 성의가 부족했던 점이 갈등의 핵심으로 짚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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