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는 내면의 자신감"…박은영, '핫걸' 변신 위해 선택한 메이크업과 이름
한복을 입고 미소 짓고 있는 박은영의 모습.
방송인 박은영이 명절 분위기 속에서 기존의 이미지와 상반된 '핫걸(Hot Girl)' 스타일로 변신을 시도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밥은영'의 영상에서는 추석을 맞아 한복을 차려입은 박은영이 출연진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초반 박은영은 중전 한복을 입고 등장해 구독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며 명절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박은영은 평소 주량과 숙취 관리법 등을 언급하며 제작진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박은영은 자신의 주량이 소주 한 병 반 정도라고 밝히며, 숙취가 심한 편이라 술을 마시기 전과 마신 후 잠들기 전에 숙취 해소제를 챙겨 먹는다고 설명했다.

"섹시는 자세와 표정"…'핫걸' 메이크업으로 바뀐 추구미
송편을 빚던 중 박은영은 기존의 '조신한 K-며느리' 이미지에서 벗어나 '핫걸'로 변신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함께 출연한 진경이 박은영의 메이크업을 직접 수정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 과정에서 박은영은 자신의 새로운 '추구미(추구하는 미학)'가 '섹시함'임을 명확히 했다. 박은영은 서양권에서 아시아 여성이 어려 보인다는 말을 듣는 것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의 섹시한 추구미를 구현하고 싶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메이크업이 진행되는 동안 박은영은 섹시함의 근원에 대해 "내면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자신감, 자세, 그리고 표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자신 있게 이빨을 보여줘야 한다"며 자신감 있는 태도를 강조했다. 메이크업 과정에서는 갈매기 스타일의 눈썹을 수정하고, 진한 아이라인과 속눈썹을 붙이는 등 서구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박은영은 메이크업이 진행됨에 따라 "이목구비가 미국 스타일로 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완성된 모습에 대해 박은영은 "메이크업을 하니까 자신감이 생긴다"며 변화를 반겼다.

홍콩에서의 인기를 언급하며 정한 새 이름 '몰리'
변신 과정에서 박은영은 과거 홍콩에서의 경험을 회상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박은영은 홍콩의 핫플레이스인 침사추이 등을 언급하며, 현지에서 사람들이 자신을 많이 쳐다봐서 걸어 다니기 힘들 정도였다고 말했다. 또한 현지 연예인으로부터 항공권을 주겠다는 내용의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받은 적이 있다고 언급하며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은영은 홍콩에서 사람들이 자신을 쳐다보는 상황을 교통체증에 비유하기도 했다.
새로운 스타일과 어울리는 이름을 정하는 과정에서는 진경이 제안한 이름이 채택되었다. 박은영은 기존의 이름 대신 영국식 이름인 '몰리(Molly)'를 선택했다. 진경은 '몰리'라는 이름에 대해 "영국에서는 개구쟁이 같고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을 가진 이름"이라고 설명했고, 박은영은 "나랑 딱 맞는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에 따라 박은영은 영상 속에서 '몰리'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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