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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모델, 구글 클라우드 모델가든 입점…비공개 프리뷰 시작

오픈AI와 구글 클라우드가 현지시간 21일 오픈AI의 최신 모델과 코덱스 워크플로를 구글 클라우드 모델가든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일부 기업 고객 대상 비공개 프리뷰로 시작했고, 가격과 일반 제공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오픈AI와 구글 클라우드가 현지시간 21일(수) 오픈AI의 최신 모델과 코딩 에이전트 '코덱스(Codex)' 워크플로를 구글 클라우드의 AI 모델 장터 '모델가든(Model Garden)'에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구글 클라우드 블로그에 따르면 우선 일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비공개 프리뷰로 시작했다.

서버 랙 앞에서 노트북을 들고 작업하는 기술자
자료사진: 서버 랙에서 작업하는 데이터센터 기술자. 사진: Derrick Coetzee from Berkeley, CA, USA / 위키미디어 공용(CC0 1.0)

무엇이 달라지나

구글 클라우드는 이번에 들어오는 모델로 최상위 모델 아스트라(Astra), 'GPT-6.1 Sol', 'GPT-6 Luna' 세 가지를 소개했다. 아스트라는 코딩과 컴퓨터 사용, 전문 업무, 과학 연구용 고성능 모델이고, 솔은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더 낮은 비용으로, 루나는 일상 업무를 대규모로 처리하는 데 맞춘 빠르고 저렴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고객은 API로 모델을 쓸 수 있고, 로컬 환경의 코덱스 CLI·데스크톱 도구를 구글 클라우드의 제미나이 플랫폼에 연결해 추론을 처리하게 할 수도 있다. 구글은 '제미나이 포 비즈니스'와 자사 개발 환경 '안티그래비티(Antigravity)'에도 오픈AI 모델이 곧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AI 모델의 구글 클라우드 제공 내용 (구글 클라우드 블로그, 현지시간 2026년 10월 21일 기준)
항목내용
제공 모델아스트라, GPT-6.1 Sol, GPT-6 Luna
제공 형태일부 기업 고객 대상 비공개 프리뷰
구매 방식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단일 청구서
추가 예정제미나이 포 비즈니스, 안티그래비티
공개되지 않은 것가격, 지역, 일반 제공 시점

청구와 보안: 기업이 가장 눈여겨볼 대목

구글 클라우드에 따르면 오픈AI 모델 사용료는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하나의 구글 클라우드 청구서에 합산되고, 기업이 이미 약정한 클라우드 지출에서 차감된다. 별도의 벤더 계약이 필요 없다는 뜻이다.

보안 측면에서는 프롬프트와 맥락, 출력이 고객이 지정한 데이터 경계 안에 머물고 파운데이션 모델 학습에 쓰이지 않는다고 구글은 밝혔다. 데이터 무보존(ZDR) 옵션과 기밀 컴퓨팅(Confidential Compute)은 '곧 제공' 예정이다.

"세 모델 모두 제공하는 유일한 하이퍼스케일러"

구글 클라우드는 모델가든이 구글 자체 모델과 외부 모델, 오픈 모델을 합쳐 200개 넘게 갖췄다며, 제미나이와 앤스로픽의 클로드, 오픈AI의 GPT를 모두 제공하는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는 자사뿐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구글의 자체 설명이며 독립적으로 검증된 순위는 아니다.

토머스 쿠리언 구글 클라우드 CEO는 실리콘앵글이 전한 발언에서 "오픈AI를 포함해 고객에게 폭넓은 모델 선택지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데일리는 이번 제휴가 기존 협력을 대체하는 것은 아니며 오픈AI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여전히 핵심 클라우드 파트너로 둔다고 전했다.

일정은 아직 유동적

실리콘앵글은 세 모델이 "수주 내" 모델가든에서 일반 제공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반면 구글 클라우드 블로그는 일반 제공 날짜를 밝히지 않았고, 관심 있는 고객은 신청 양식을 통해 문의하도록 안내했다. 국내 기업이 실제로 쓸 수 있는 시점이나 한국 리전 제공 여부는 현재까지 공개된 자료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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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
임도현
하비이슈 · 문화·라이프 담당

하비이슈에서 문화·라이프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사회·이슈, 건강·과학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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